“이번 주 무슨 영화 보러 가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영화 ‘커런트 워’ 22일 개봉 앞두고 기대 UP
취재기자 송정빈
승인 2019.08.19 15:58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머슨 에디슨 vs 니콜라 테슬라, 세기의 라이벌 ‘격돌’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니콜라스 홀트, 마이클 섀넌 등 할리우드 배우가 대거 등장한 영화 ‘커런트 워’가 오는 22일 개봉한다.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커런트 워’는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꾼 과학자 ‘토머스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그의 파트너 ‘사무엘 인설(톰 홀랜드)’에 맞서는 ‘니콜라 테슬라(니콜라스 홀트)’와 ‘조지 웨스팅하우스(마일클 섀넌)’가 서로 치열하게 경쟁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영화 ‘커런트 워’는 약 1천93개의 특허를 소유한 천재 발명가이자 쇼맨십 천재 ‘에디슨’의 일생일대 가장 치열했던 빛의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19세기에 가장 센세이션했던 전류 전쟁 실화를 스크린으로 그려냈다.
직류 전기를 택한 ‘에디슨’ - ‘인설’에 맞서 교류 전기를 택한 ‘테슬라’ - ‘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 전기 공급의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번 영화는 쇼맨십 천재 ‘에디슨’, 협상의 천재 ‘인설’, 상상력의 천재 ‘테슬라’, 비즈니스의 천재 ‘웨스팅하우스’ 등 현재까지 이 시대의 천재로 평가받는 그들의 광기 어린 경쟁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함께 호흡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가 이번 영화에서는 상사와 부하 직원 관계로 연기하는 장면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역대급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 이번 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 ‘커런트 워’는 이달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