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은 3일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영동·경북동해안에는 오후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미탁'은 3일 오전 8시를 기해 울릉도 서쪽 약 100km 해상에서 시속 65km로 북동진하고 있으며, 태풍 '미탁'에 의해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 3일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3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6 ~ 29도 ▲부산·울산·경남 26 ~ 30도 ▲대구·경북 22 ~ 29도 ▲광주·전남 25 ~ 29도 ▲전북 24 ~ 28도 ▲대전·세종·충남 26 ~ 28도 ▲충북 24 ~ 28도 ▲강원 18 ~ 26도 ▲제주 25 ~ 27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좋음) ▲인천(좋음) ▲경기북부(좋음) ▲경기남부(좋음) ▲강원영서(좋음) ▲강원영동(좋음) ▲대전(좋음) ▲세종(좋음) ▲충북(좋음) ▲충남(좋음) ▲광주(보통) ▲전북(좋음) ▲전남(좋음) ▲부산(좋음) ▲대구(좋음)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좋음) ▲제주(보통)이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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