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국내곡 '크리스마스니까'
지니뮤직, 100만 감사 이벤트 진행
지니뮤직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3년간 가장 인기 있는 캐럴송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 곡은 1994년 발매된 ‘메리 크리스마스’의 수록곡으로 전 세계적으로 앨범 1600만 장이 팔려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음원차트에 올라온다. 봄에 ‘벚꽃엔딩’이 장범준의 벚꽃 연금이라고 불린다면 겨울은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연금이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많다.
이어 2위는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VIXX)가 부른 ‘크리스마스니까’였다. 3위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부른 ‘Last Christmas’, 4위는 아카펠라 그룹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의 ‘Text Me Merry Christmas’였다. 5위는 켈리 클락슨의 ‘Underneath The Tree’가 뒤를 이었다.
지니뮤직은 이용자가 취향별로 캐럴을 즐길 수 있도록 <따뜻한 크리스마스 취향저격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국내 아이돌 가수가 부르는 캐럴, 재즈 캐럴 등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지니뮤직은 성탄절을 앞두고 100만 감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는 6일까지 지니뮤직에서 100회 이상 감상한 곡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지니뮤직에서 많이 들은 곡을 들어가 캡쳐한 뒤 #지니뮤직 #지니뮤직페이스북 #지니뮤직100만소셜 등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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