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태풍 잦은 이유는 태평양 바다의 온도 상승 때문
결국, 지구온난화로 인한 핫 보일링 현상이 강력 태풍 원인
지구적인 지구온난화 방지 정책에 국민 모두 협조 필요
8월 9일 제5호 태풍 장미를 시작으로 한 달간 4개의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했다. 아직까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잇따른 극심한 태풍 피해로 국민은 엎친 데 덮친 격이라며 한숨을 내뱉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피해를 가져다준 태풍을 더욱 강력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우리였다. 한 기사에 따르면, 최근 태풍이 하루가 멀다 하고 더 강력해져서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인은 ‘핫 보일링(hot boiling)’ 현상 때문이라는 것. 기사에서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들이 만들어지는 일본 남부 바다, 마리아나 해구, 필리핀해 해수면 온도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최대 30∼31도까지 올라갔다고 전했다. 이는 평균 해수 온도보다 3도가량 높은 것으로, 이른바 바닷물이 ‘끓는(핫 보일링)’ 현상이다. 이렇게 핫 보일링 현상으로 만들어진 태풍은 예전보다 세력이 강해지고 더 북쪽까지 진출하기 때문에, 최근 우리나라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더 극심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지구온난화로 인한 핫 보일링 현상이 강력 태풍 원인
지구적인 지구온난화 방지 정책에 국민 모두 협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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