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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172개 '착한가격 업소' 이용하고 2000원 돌려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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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172개 '착한가격 업소' 이용하고 2000원 돌려받자!
  • 취재기자 명경민
  • 승인 2024.02.0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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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높은 품질 위생업소를 구청장이 지정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최대 5회 환급 가능
신한, 국민, 농협 카드 외 6개 카드사도 참여 예정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에 대한 홍보 이미지이다(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에 대한 홍보 이미지이다(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지난 2월 5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란 원가절감 등을 통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업소 중 가격과 품질, 위생 등 행안부 기준 평가를 통해 구청장이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지난 2023년부터 신한카드와의 협업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지난 1월 25일 행안부가 카드사와 새마을금고 및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체결한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되었다.

본 행사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3사가 함께하며 전국의 착한가격 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돌려준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시행되며, NH농협카드는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시행된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신한 SOL페이)에서 응모 후 결제하면 환급이 진행되고, KB국민카드도 애플리케이션(KB Pay)을 이용해 결제하고 환급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도 신한카드와 동일하다.

세 카드사 모두 행사 기간 중 1인당 1만 원(최대 5회)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외 6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카드)는 이후 순차적으로 2000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착한가격 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 업소를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말 기준 7172개인 착한가격 업소를 약 1만 개로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착한가격 업소를 늘리고 더욱 많은 분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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