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부로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한다고 합니다. 지난 60여 년간 일본법의 영향을 받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라는 말을 써온 것인데요. 올해부턴 문화재라는 말 대신 국가유산이라는 말을 쓰게 됩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으로 전국 국가유산 76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점점 좋아지는 날씨 속에 경복궁 등 나들이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바뀐 만큼 국가유산의 의미를 살려서 잘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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