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판매·세금 관리·보험 관리·고지서 관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납부 이벤트 진행중
카카오페이가 운전자들의 자동차 관련 금융 서비스 이용에 있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차관리’를 오픈했다.
기존 카카오페이는 ‘간편보험’, ‘청구서’, ‘인증’을 통해 자동차 서비스를 따로 제공했지만 이번에 차량 시세조회 및 판매기능을 추가하여 통합적인 서비스 ‘내차관리’를 오픈했다.
카카오페이 ‘내차관리’ 메뉴를 접속해 차량번호 입력을 입력하면 차량 판매·세금 관리·보험 관리·고지서 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내차관리’는 출시가 대비 현재 시세와 함께 향후 3년까지 예상 시세를 제공하는 가운데, 현재 시세에서 차량 판매를 원하는 경우 ‘내차팔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자동차세’의 경우 납부 기간이 명시돼 바로 납부를 선택하면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연결된다. 고지서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으로 지방세 청구서를 받도록 신청할 수 있다.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 정보를 저장해둔다면 자동차 보험 만기 30일 이전에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운전자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보험료도 비교할 수 있다.
‘바로 가입’으로 연결된 ‘카카오페이 인증’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종이 통지서가 아닌 카카오톡으로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종합 검사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주유소 멤버십을 연결하는 등 ‘내차관리’를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카카오페이는 지난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납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2019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가 진행 중이다. 고지서에 나와 있는 수납용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으로 받은 고지서를 통해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카카오페이머니 200만 원을 지급하고 100명에게 카카오T대리 5000원 쿠폰, 5000명에게 S-OIL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농협이나 신한카드로 결제 시 10000명을 추첨해 ‘푸루와 배코’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당첨 안내는 2020년 2월 17일 카카오페이 채널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