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내일(22일) 밤(18~24시)에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모레(23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동해안은 동퐁의 영향을 받아 내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2일)과 모레(23일)까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 많겠다. 내일 밤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서해상에도 내일 낮부터 밤 사이에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유의가 필요하겠다. 내일(22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2 ~ 26도 ▲부산·울산·경남 19 ~ 25도 ▲대구·경북 17 ~ 25도 ▲광주·전남 20 ~ 25도 ▲전북 23 ~ 26도 ▲대전·세종·충남 22 ~ 27도 ▲충북 23 ~ 26도 ▲강원 16 ~ 24도 ▲제주 21 ~ 23도로 예상된다. 내일(22일)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보통) ▲인천(보통) ▲경기북부(보통) ▲경기남부(보통) ▲강원영서(좋음) ▲강원영동(좋음) ▲대전(좋음) ▲세종(좋음) ▲충북(좋음) ▲충남(보통) ▲광주(좋음) ▲전북(좋음) ▲전남(좋음) ▲부산(좋음) ▲대구(좋음)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좋음) ▲제주(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