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운영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일시 판매중지
시민들 한국 기여 아프가니스탄인 품은 진천에 감동
구매자들 “감사한 마음으로 특산물 주문... 못사 아쉬움”
충북 진천군에서 운영하는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인 ‘진천몰’의 주문량이 급증해 전 상품 일시 주문 중지 상태가 됐다.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인을 품은 충북 진천군의 포용력에 감동받은 시민들이 진천군 특산물 구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진천몰 홈페이지에는 30일 진천몰 전 상품이 일시 판매중지 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안내문에는 “아프간 특별기여자에 대한 진천 주민의 수용 입장이 보도된 이후 현재까지 평상시 주말 주문 수량보다 20배 이상 증가했다”며 “배송 지연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잠시 주문을 중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민들 한국 기여 아프가니스탄인 품은 진천에 감동
구매자들 “감사한 마음으로 특산물 주문... 못사 아쉬움”
저작권자 © CIVICNEWS(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