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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과 산업인력공단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NCS' 예상 문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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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과 산업인력공단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NCS' 예상 문제 제공
  • 취재기자 오현희
  • 승인 2022.06.30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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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 제도 확산함에 따라 NCS 준비하는 취준생 늘어
‘위클리NCS’ 직업기초능력 문제와 해설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2회 제공
매회 20개의 문제·해설 온라인청년센터와 오픈 채팅방 제공해 간편 확인 가능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NCS 시험 준비생을 위해 ‘위클리NCS’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발표했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으로, 최근 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 제도가 확산함에 따라 NCS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 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위클리NCS’ 서비스와 매회 20개의 문제와 해설을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와 오픈 채팅방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NCS 시험 준비생은 위클리NCS 홈페이지에서 매주 2회 시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위클리NCS’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 직무능력표준원의 직업기초능력 문제를 해설지와 함께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2회씩 제공하는 서비스다.

NCS를 처음 접하는 취업준비생은 ‘위클리NCS’에서 제공하는 문제를 통해 이해력을 높이고 시험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위클리NCS’를 오픈하기 전에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해당 기간 ‘위클리NCS’를 체험한 A(26) 씨는 “하루 10문제, 주당 20개의 직업기초능력문제를 대중교통 이용하는 동안 핸드폰으로 풀어볼 수 있어 효율적인 시간 사용이 가능했다”며 “상세한 해설지도 함께 제공되어 만족한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 B(30) 씨는 “문제를 부담 없이 편하게 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분야별 다양한 문제를 꾸준하게 풀 수 있어 최근 NCS 트렌드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직무 중심으로 변화하는 기업의 채용 경향을 반영하여 ‘위클리NCS’를 추진하게 됐다”며 “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청년정책과 상담 서비스가 더 많은 청년에게 알려져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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