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문화마을, 봄 다가오며 방문객 늘어
마을주민 프라이버시 중요...소음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주의 필요
입춘이 지나고 점점 봄을 맞이하기 시작한 부산. 이제 길거리에는 롱패딩 대신 두께감이 얇은 재킷이 많이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나들이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는데요. 이에 시빅뉴스에서 신춘기획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부산의 명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명소는 바로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인데요. 전망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자자한 만큼 하늘과 해안가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이지만 다가오는 봄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계절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흰여울문화마을은 관광명소이지만 마을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큰 소음과 길거리 쓰레기 무단 투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럼 봄을 맞이하기 시작한 흰여울문화마을을 지금 보러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