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탕후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길거리에는 탕후루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탕후루’는 딸기, 귤, 샤인머스켓, 망고 등 다양한 과일에 설탕을 녹여 두르는 간식으로 달콤함과 특이한 식감으로 특히 10대에서 20대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길거리에서 탕후루를 먹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듯이 거리에는 탕후루를 먹었던 흔적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만들 때 사용되는 나무꼬치와 종이컵들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먹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이렇게 버려진 나무꼬치와 종이컵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찔릴 위험과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가게가 있다. 가게 안에는 탕후루를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 주변을 보면 항상 나무꼬치와 종이컵들이 쓰레기통에 넘치다 못해 튀어나와 있거나 아무 곳에나 버려져 있는 것을 보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나는 우리가 환경과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분리수거를 잘 실천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달콤함과 특이한 식감의 매력을 가진 탕후루가 안전을 위협하는 간식으로 자리를 잡지 않을려면 구매하는 사람들의 분리수거 습관과 판매자들의 탕후루 안전에 대한 얘기를 통해 환경과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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