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혼영,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 여러분은 이 단어들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예전만 하더라도 공동체 생활에 익숙한 우리에게 ‘혼자서 무언가 한다는 것’은 부정적으로 인식되게 마련이었습니다. 때문에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끊임없이 ‘인간관계’를 쌓아 왔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쌓아 온 관계들에 회의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생긴 신조어 '관태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드뉴스팀 장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