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수영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부산 위안부 역사관.' 이곳은 나라나 지자체가 세운 위안부 역사관이 아니다. 이곳은 김문숙이란 개인이 사비를 털어 만들고 유지하는 개인 위안부 역사관이다. 무수한 자료와 사진들이 역사관의 의미를 빛나개 하고 있으나 현재 역사관은 최근 비용이 없어서 근근이 유지 중이라고 한다. 폐관까지 생각한 적도 있었으나 독지가들이 기부해 주어서 겨우 명맥을 유지한다고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한 번 들러 회장님을 격려하고, 위안부 문제를 역사적으로 공부해 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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