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팀 황석영
최근, 사립유치원에 대한 비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사립유치원들이 소위 누리과정의 일환으로 받은 정부 지원금과, 학부모들이 수업료로 낸 돈이 아이들에게 쓰이지 않고, 개인 사치품, 원장 가족의 사적인 비용, 심지어 아파트 관리비로 쓰이는 등 유치원 교육과 전혀 상관없는 곳에 쓰였던 것이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이런 파문이 확산되자,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불법 비리에 대한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신고는 국민콜110, 부패공익신고전화 1398, 우편, 인터넷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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