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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뉴스의 일요 터치] '코로나 19'와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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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뉴스의 일요 터치] '코로나 19'와 말말말
  • CIVIC뉴스
  • 승인 2020.02.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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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말말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사진: 뉴시스,더 팩트 제공).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사진: 뉴시스,더 팩트 제공).

“창문 열어놓고 모기를 잡는 것 같지는 않다. 겨울이라 모기는 없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이들에 대한 입국을 제한 중이다.”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 브리핑 때 기자가 ‘중국인 입국을 안 막고 있으니 정부가 창문 열고 모기 잡는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지적하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같이 말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겨울에도 모기가 있다'는 말이 나왔다.

“거리에 사람이 없다. 시민들이 느끼는 공포감이 이만저만 아니다. 더 가슴 아픈 일은 일부 매체나 온라인상에 돌고 있는 ‘대구 폐렴’ 혹은 ‘TK 폐렴’이라는 말이다...반대한다. ‘문재인 폐렴이란 말도 마찬가지다.” (대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회의원이 2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부겸의 말이 상당 부분 옳다는 반응이 있었다.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으로 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총회장(교주) 이만희 씨가 2월 20일 ‘총회장님 특별편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마귀의 짓이 아닐 것이란 수군거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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