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준 무착륙 관광비행 누적 탑승객 수 1만 6천여 명
출발 공항과 도착 공항이 다른 항공상품도 새로 선보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많은 서비스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항공사 역시 이를 피해갈 수 없었다. 해외여행을 가는 게 어려워지자 항공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었다. 침체기를 타개하기 위해 국내 항공사들이 내세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은 바로 ‘무착륙 관광비행’이었다.
무착륙 관광비행이란 출국 후 다른 나라 영공까지 선회비행을 한 후 착륙과 입국 없이 출국 공항으로 다시 돌아오는 형태의 비행을 말한다. 무착륙 관광비행을 이용할 시 면세점 쇼핑까지 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객은 지난 5월 말까지 1만 6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객들이 5월 말까지 이용한 항공기는 총 152편이며 이들의 면세점 구매액은 228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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