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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허브 부산에서 국내외 관광트렌드를 한눈에 ... ‘부산국제트래블페어’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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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허브 부산에서 국내외 관광트렌드를 한눈에 ... ‘부산국제트래블페어’ 27일 개최
  • 취재기자 노영림
  • 승인 2024.09.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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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려
세계 25여국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관광축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여행토크 콘서트'도 열려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관광협회의 주관으로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nternational Travel Fair in Busan)’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부산국제관광전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nternational Travel Fair in Busan)’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다.

글로벌 관광허브 도시 부산은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138만 명을 돌파했다.(사진:pixabay 무료 이미지).
글로벌 관광허브 도시 부산은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138만 명을 돌파했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1~6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총 138만 1444명으로 집계돼 지난 8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 비전을 발표하면서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 비전의 행보에 맞춰 국내외 관광 유관산업 트렌드를 살필 수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세계 25여 국가와 함께 하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nternational Travel Fair in Busan)’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공식행사, 전시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로 총 4가지의 주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공식행사는 개막식 및 폐막식이 진행되며, 전시행사는 국내외 관광홍보관, 세계여행상품특별관, 여행용품판매관, 관광벤처기업 특별관, 관광기념 판매관, 유니크베뉴 홍보관, 캠핑 특별관이 마련된다.

특별행사는 ‘커피하고 싶은 부산’을 주제로 관광 서비스 경진대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터키, 네팔, 미국, 호주, 러시아, 일본, 인도, 베트남, 태국 등 10개국의 참여로 ‘세계음식페스티벌’이 열린다. 캠핑요리 인플루언서 및 캠핑업체를 초청해 캠핑 고수들이 직접 요리를 시연하는 ‘캠핑요리푸드쇼’도 함께 구성된다.

행사를 통해 관광, 여행, 캠핑 외에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있다. 요가(필라테스), 서핑, 테라피 강사를 초대해 ‘나만의 취미여행’ 취미 강연쇼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여행 분야 인기 크리에이터인 ‘곽튜브 여행토크 콘서트’가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신의 여행 및 관련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할 기회인 ‘나만의 여행기 스토리 대회 공모전’이 열린다. ‘나만의 여행기 스토리 대회 공모전’은 자신의 여행기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10분 내외 에피소드로 구성하여 사전 제출 및 심사가 진행되고 현장에서 2차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관광취업콘서트’도 운영된다. 사전에 대회를 진행해 꽃차를 취미로 가진 전국 동호회가 참여할 수 있는 ‘전국명품꽃차대회’도 행사 기간 내 시음 및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참가국의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경품 추천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nternational Travel Fair in Busan)’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부산국제트래블페어 공식 홈페이지(//www.itfb.co.kr)를 방문해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현장에서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가 줄 수 있는 영향력과 관광 업계의 추세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이 세계적으로 관광업계에 주는 영향력은 증가할 추세로 보인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여행 전문가들의 꿀팁과 다방면의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나만의 여행 스타일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nternational Travel Fair in Busan)’는 글로벌 관광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여행 트렌드가 한자리에 펼쳐질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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