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아방가르드 예술 세계로 '부산 비엔날레'가 유혹한다 / 이주현, 박지연 기자, BJ 신수진
[페이스북 시빅뉴스 생방송, 2016년 10월 13일 오후 5시 방송]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미술제인 비엔날레(biennale)는 이태리어로 '2년마다'라는 뜻이다. 부산 비엔날레는 태동으로부터 올해로 38년주년을 맞았단다. 올해는 '아방가르드(avant garde)'가 전시 작품의 주류다. 전위예술로 불리는 아방가르드 미술은 혁신적이다. 한중일 3국의 전위예술 대표작들이 다 모였단다.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리는 부산 비엔날레는 '혼혈하는 지구(hydridizung Earth), 다중지성의 공론장(Dicussing Multitude)'이란 현란한 부제를 달고 있다. "지구는 섞이니, 머리 맞대고 터놓고 얘기해 보자"는 뜻인가 보다. 깊어 가는 가을에 비엔날레가 여러분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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