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198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자) 직장인들은 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507명을 대상으로 '좋은 직장의 조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워라밸 보장(49.9%·복수응답)'이 1위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급여·성과급 등 금전적 만족(48.9%)’. 이어 ‘우수한 복지제도(30.6%)’,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20.3%)’, ‘정년 보장-안정성(12.0%)’, ‘기업 및 개인의 발전 가능성(10.7%)’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