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쌓여 있던 감자의 무게는 자그마치 11,000톤 엎친 데 겹친 격 ‘코로나19’와 ‘햇감자 출하’로 인해 감자의 판매량은 급감했다고 하는데요. 이 감자들은 4월까지 판매되지 못하는 모두 폐기처분의 상황에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강원도지사의 SNS에 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코로나19 인해 소비가 위축된 강원 감자농가를 돕기 위해 청정감자 10kg을 소진 시까지 택배비를 포함한 5천원의 파격가로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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