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밖으로 튀쳐나온 대학언론들, 자생의 길 찾는 청년 언론인들의 고군분투기 / 정욱교 기자
기성 언론을 주류 언론(maintream journalism)이라 부른다면, 이들과 다른 정치적 견해와 이념적 가치관을 지닌 목소리를 대안 언론(alternative press)이라 부른다. 미국에선 1960년대 반전, 반핵과 같은 적대적 문화가 대안 언론의 뿌리가 됐고, 21세기 들어 와서는 인터넷을 타고 소위 X세대가 색다른 자유를 외쳤다. 지금은? 형식은 SNS가 되든 무엇이든, 여전히 대안 언론은 소중하다. 한국 청년들이 캠퍼스 울타리를 벗어나서 대안 언론으로 생존하려고 목청을 가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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