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 "수고했다" 안아주고 어깨 토닥여...수험생들 삼삼오오 모여 놀러갈 의논 하기도 / 신예진, 성민선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완료됐다. 당초 16일 예정이었지만,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파로 일주일 미뤄졌다. 이날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기자는 이날 오후 4시께 부산 남구에 위치한 대연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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