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팀 최선진, 황석영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진 ‘신조어’가 SNS는 물론 기성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난무하고 있습니다. 신조어를 모르면 구세대로 몰리고 대화에 끼일 수 없는 상황도 생긴다고 합니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가 나섰습니다. 이제는 방송에서 신조어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3일, 방통위는 방송언어 관련 심의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한 방송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방송에서 사용되는 신조어나 줄임말 등에 대한 방통위의 감시와 감독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방통위는 방송을 통한 무분별한 신조어 사용이 고유한 한글을 훼손시킬 것을 우려하여 이러한 방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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