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부터 11일가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9일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1인 미디어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 부산을 대표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총출동한다.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은 씨제이 이엔엠(CJ ENM)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1인 미디어 축제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 부산 크리에이터 공동관인 ‘부산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지역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 홍보를 위한 무대 행사를 지원하고 굿즈 전시 및 판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개별 크리에이터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부산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무대 참가자는 ▲재테크 등 자기개발 정보 제공 크리에이터 ‘춘희아줌마TV’ ▲부산 여행지 소개 크리에이터 ‘마스터환’ ▲풍선아트 퍼포먼스 크리에이터 ‘이브랜드’ ▲요가 및 명상 크리에이터 ‘쉐르파(Sherpa)TV’ ▲한국어 교육 크리에이터 ‘한이재미’ ▲감성 사진작가 크리에이터 ‘찍다TV’ ▲전문 애니메이션 채널 ‘치치핑핑TV’ ▲여행을 좋아하는 쌍둥이 크리에이터 ‘트윈트립’ ▲케이-팝(K-POP) 등 댄스 퍼포먼스 채널 ‘그리파(GREAPA) × 체리(CHERRY)’ ▲프랑스 자수와 디아이와이(DIY) 콘텐츠 크리에이터 ‘까망콩 in 코비랜드’ ▲국어 심화 교육 채널 ‘국어의 기술’ 총 11팀이다. 이들은 각자의 채널 콘셉트에 따라 강연·토크쇼·원데이클래스·라이브방송·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포맷으로 무대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부산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는 크리에이터 무대 행사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참가 크리에이터들의 개성 넘치는 굿즈 전시를 둘러볼 수 있으며 즉석 인화가 가능한 포토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크리에이터 상담소를 마련하여 예비 크리에이터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현직자와 상담해보는 뜻깊은 이벤트도 진행한
‘부산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 입장하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1인 미디어 행사에서 스타 크리에이터들과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지속적으로 성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이아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3년간 서울에서 개최했으며, 올해 지역상생과 팬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부산을 개최지로 정하고 축제기간도 3일로 늘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허팝·박막례할머니·대도서관·씬님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포함, 총 100여 개 크리에이터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