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한국역사 안내서 배포... 서경덕, “정말 좋은 선례, 감사”
YG 사옥 압수수색... “양현석 도박자금 출처 확인"
⥁옥주현, 영화 ‘김복동’ 단체관람...“#함께 합시다” 매진사례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영화 '김복동'과 함께 한다. 옥주현은 영화 '김복동'의 18일 낮 2회차 티켓을 전체구매, 팬들과 함께 관람한다. 옥주현의 공식 팬클럽 ‘Because of 옥주현’은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팬클럽 측은 "비코즈 문화회식2. 영화 '김복동' 단체관람"이라는 글에서, "본 이벤트는 우리 배우 옥주현의 뜻에 따라 더 많은 분들께서 인권운동가 김복동 선생님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라고 알렸다.
옥주현이 예매한 '김복동'은 8월 1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상영할 '김복동'의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0시 20분, 2회차 분량이다. 옥주현은 지난 16일 직접 극장을 찾아 회당 108석씩 216장의 입장권을 '전석 매입했다.
옥주현은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 출연하고 있다.
⥁송혜교, 한국역사 안내서 배포... 서경덕, “정말 좋은 선례, 감사”
배우 송혜교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한국역사 안내서 1만 부를 중국 중경임시정부 청사에 배포했다.
송혜교와 함께 한국 역사 알리기 프로젝트르 진행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혜교와 광복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한국어와 중국어 2종류다. 중경임시정부에 대한 일반 설명자료와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경로 소개, 한국광복군 창설 및 활동 등을 전면 컬러로 담았다.
송혜교는 그동안 한국 역사 알리기에 꾸준히 앞장서왔다. 지난 2012년부터 각종 한글 안내서를 후원했다. 서 교수와의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기증'은 이번이 17번째다.
서 교수는 "송혜교가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속적인 프로젝트도 예고했다. "'기획 서경덕, 후원 송혜교'의 콜라보는 전 세계 남아 있는 모든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제공하는 날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YG 사옥 압수수색... “양현석 승리 도박자금 출처 확인"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YG 사옥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양현석 전 YG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상습 도박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찾는 한편 도박에 사용됐을 것으로 의심받는 자금의 출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을 마치는대로 양 전 대표와 승리의 소환조사 여부와 시기를 정할 방침. 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상습도박을 했으며, 이들이 내건 판돈만도 수십 억원에 달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