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등 부산권 5개 대학(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한국해양대)이 지난 15일 지역 12개 기관 및 협회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구도체계로 화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부산권 6개 대학과 12개 기관은 글로벌 블록체인 및 암호화화폐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및 상호발전을 도모한다.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 및 미래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과 암호화화폐는 금융거래 뿐만 아니라 제조 및 유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 중심지로 육성, 부산 금융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이를 위한 인력양성 등 관련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상생하는 대규모 행사다.
조대수 동서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은 "부산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화폐에 대한 4차산업혁명 혁신기술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