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결과, 성인 70.9%가 코로나 블루 겪는다고 응답
주변인들, "아무 일도 안 하고 영상만 보면, 코로나 블루 무기력감 심해진다"
그림그리기, 보석십자수, 요리 등으로 코로나와 싸우는 젊은층 증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에 빠져있다. 어느덧 코로나가 시작된 지 반년이 지나가면서 매일 반복되는 코로나 관련 뉴스와 외출하기 힘들어진 현실에 사람들의 우울감이 더해진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우울감을 느끼자,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코로나 블루’라는 합성어가 등장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이 느끼는 이 우울감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지난 8월 22일, 알바몬에서 20대 성인 44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0.9%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 블루를 겪는 이유는 코로나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 일자리 감소, 여행 및 취미 활동 제한, 소득 감소 등으로 다양했다.
주변인들, "아무 일도 안 하고 영상만 보면, 코로나 블루 무기력감 심해진다"
그림그리기, 보석십자수, 요리 등으로 코로나와 싸우는 젊은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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