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8일, PC나 모바일 통해 추석 승차권 예매 가능
17일, '예매 전쟁'에 서버까지 터진 코레일 홈페이지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귀향길 찾을 듯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를 16일부터 18일까지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대상기간은 연휴 시작 전날인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다.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인,경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예매가 진행됐다. 코레일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PC나 모바일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활용이 어렵다면, 철도 고객센터를 통한 전화접수 예매도 가능하다.
17일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중부내륙, 동해남부선 예매가 진행됐다. 18일은 17일과 동일한 시간에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예매가 진행된다. 모든 기차는 1인당 최대 12매, 1회당 6매 이내로 매수제한을 두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설까지는 창가 좌석만 예매를 받았지만, 올해 추석부터는 2년만에 전 좌석 예매가 진행된다. 3일동안 진행되는 예매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다. 선예매가 끝나면 잔여석에 한해 18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과 역 창구에서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17일, '예매 전쟁'에 서버까지 터진 코레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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