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가면을 쓴 데이트 폭력은 정말 끔찍합니다. 오죽하면 안전이별이란 말이 나올까요?ㅠㅠ 드라마속 강압적인 태도들이 너무 위험한 것이었고 멋진 남자 주인공을 통해 그 위험성이 희석되고 있었다 생각하니 무서운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미디어가 조금더 책임감을 가져야 겠고 우리도 단순한 사랑싸움으로 치부해서도 안되겠어요.
연애하기도 무서운 세상...ㅜㅜ 제가 그래서 솔로인가봅니다...ㅋㅋ
사망까지 이른 데이트폭력 사건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 참 무섭고 안타까운데요.
사소한 사랑싸움으로 보아서는 아니 될 데이트 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데이트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조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폭력이 동반되는게 정말 사랑이 맞는 건지 의문이 들어요.. 너무 무섭네요.. 그러면서 휘두르는 폭력이 살인과 살인미수만 해도 5년간 400건이 넘는다는 사실에 충격이었어요...ㅠㅠ 드라마에서 아무렇지 않게, 오히려 미화되어 박력있게 비춰지는 데이트폭력 장면에 주의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