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자신의 신분을 증명해야 할 순간들이 있거든요. 학교에서 발급하는 학생증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잘 관리를 못해서 잃어버리더라구요. 주민등록증처럼 청소년증도 의무적 발급이 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증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보급률이 10%도 되지 않는다니 홍보 부족의 문제도 있지만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얻지 못한듯 해요. 2017년 부터는 교통카드 기능과 선불결제 기능까지 더해진다니 실용성이 높아지는 만큼 청소년증의 보급률을 높이며 장기적으로는 주민등록증 처럼 의무 소지로 가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