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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전국 투표율 50.4%, 부산은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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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전국 투표율 50.4%, 부산은 46.9%
  • 취재기자 이하림 영상기자 박세원 정형주 박고은
  • 승인 2016.04.1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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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54.1%로 가장 높은 투표율 보여
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마감이 2시간 남은 늦은 오후에도 사람들의 발걸음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로 몰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120만2989명이 참여해 50.4%를 나타냈다. 이는 앞서 8, 9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12.2%가 합산된 수치다. 18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부산은 같은 시각 46.9%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의 전체 유권자 295만2961명 중 138만5587명이 현재까지 투표에 참여했다. 부산은 19대 총선에서도 투표율이 54%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난 8일과 9일에 치러진 사전투표에서도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이번 투표에서 얼마나 많은 투표율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같은 시각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 51.7%, 대구광역시 46.7%, 인천광역시 47.8%, 광주광역시 53.7%, 대전광역시 50.8%, 울산광역시 50.3%, 세종특별자치시 55.8%, 경기도 49.4%, 강원도 52.3%, 충청북도 50.8%, 충청남도 49.3%, 전라북도 56.6%, 전라남도 57.2%, 경상북도 50.6%, 경상남도 48.6%, 제주특별자치도 50.9% 등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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