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차라리 여성 전용관을 만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그러면 또 이건 차별이다 하면서 나서는 사람이 생기겠지만, 이런 케이스가 한둘이 아니라 수없이 많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를 위한 차별은 감안해야죠. 누군가는 그저 꿀팁이라며 좋아라 가겠지만 다른 누군가는 불쾌함과 위압감을 느끼는데.
와 진짜 공감 ㅜㅜ 저도 저번에 영화 보러 갔는데 옆자리에 어떤 남자가 앉았어요. 별 신경 안 썼는데 영화 시작하니 은근하게 팔걸이를 침범해서 제 팔이랑 손 등을 살짝 살짝 비비더라고요.... 첨엔 우연인가 했는데 그게 계속 지속되니 몰입에도 방해되고 해서 팔짱을 끼니 이번엔 다리를 툭툭,... 결국 한칸 옆으로 옮겼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