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치매, 암만 정복하면, 인간 수명은 150세가 될 거라고 미래학자들이 예측한다. 국민건강보험에 의해 우리나라 노인들도 2년에 한 번 국가 건강검진을 받는다. 80, 90이 돼도, 국가가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해줘서 암, 당뇨, 간질환, 신장 질환 여부를 체크해주니, 암에 걸려도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벌써 90 노인네가 주위에 많이 보인다. 국민MC 송해 씨도 90세다. 조만간 100세 노인들이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시에 알아서 간다고 전해라"를 외칠 것이다. 60 전후에 은퇴하면 100세까지 뭐 하고 살까? 이것이 문제다. 돈, 건강, 가족이란 3종 장수 세트가 없으면 고달픈 인생을 연명하게 된다. 이왕이면 봉사하고 일하는 뉴 실버세대가 되는 게 좋다. 비바! 로맨스 그레이! 그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서 젊은이들은 금연, 절주, 운동, 웃는 인간 관계를 실천해보자.
저작권자 © CIVICNEWS(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