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대학마다 외국인 학생이 증가하면서 '교환과외(language exchange)'도 활발해졌다. 중국에서 온 샤오핑씨(23·경성대 국제무역학과)에게 같은 과 차가혜(여·21)씨는 한국어 개인교사다. 수업 후, 차씨는 중국 유학생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쉬운 한국말로 풀어 설명해준다. 반대로 중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이 중국학생은 차씨에게 중국어를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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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학마다 외국인 학생이 증가하면서 '교환과외(language exchange)'도 활발해졌다. 중국에서 온 샤오핑씨(23·경성대 국제무역학과)에게 같은 과 차가혜(여·21)씨는 한국어 개인교사다. 수업 후, 차씨는 중국 유학생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쉬운 한국말로 풀어 설명해준다. 반대로 중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이 중국학생은 차씨에게 중국어를 가르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