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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술, 혼여...."뭐든 혼자 해도 괜찮아, 나는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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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술, 혼여...."뭐든 혼자 해도 괜찮아, 나는 나니까!"
  • 영상기자 함혜주
  • 승인 2016.12.28 10:5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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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시대 나홀로 족을 위한 변명 / 함혜주 기자
미국의 사회철학자 칼 포라니(Karl Polanyi)는 1945년의 그의 저서 <위대한 전환(The Great Transformation)>에서 고대 사회는 포용적(inclusive) 사회이고 현대 자본주의는 배타적(exclusive) 사회라고 진단했다. 옆집 숟가락 숫자도 다 알던 우리 농촌 사회의 공동체 전통은 가고, 1인 가구의 익명성이 대세가 됐다. 혼밥, 혼술에 이어, 혼여(홀로 여행), 혼영(홀로 영화감상)도 등장했다. 홀로 사는 게 어울림에서 오는 스트레스의 대안일까? 개인주의가 자유의 전제일까? 도대체 오늘날 '사회'란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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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2017-01-01 22:41:55
가끔은 혼자도 운치 있고 좋죠..
그래도 우리가 사회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살고 있는 만큼
적당히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더 좋은 듯 합니다 ㅎㅎ

2016-12-29 16:01:14
혼자 하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아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거 같거든요!

콩알이 2016-12-29 12:38:39
남의 시선 신경안쓰고 혼자하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자유롭잖아요^^

대학생 2016-12-29 10:50:05
혼자라는 게 참.. 그렇다고 인생을 혼자 하기에는 너무 씁쓸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