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곳곳에 걱정하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려 하는데, 경기도 어려운데 물가는 또 높으니... 서민들이 잘 살 수 있고,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은 부담없이 챙길 수 있도록 하는(특히 명절은 더더욱 그렇죠...) 친서민 정책이 많이 나와야 할 것 같아요!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 상승률을 보면 체감도 하고 다르지요. 가중치가 높은 유가 하락으로 인해 발표되는 물가 상승률은 낮으나 실제로 장을 보면 겁이 날 정도로 채소와 과일의 값이 올랐습니다. 그래도 조상님들을 모시는 민족의 명절 설에 지갑을 열지 않을 수도 없고 ....오르지 않는 것은 월급밖에 없구나란 한탄이 절로 나오는 시점입니다. 설을 앞두고 일부 품목에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 공급 조절을 통해 명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또 좀 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물가 통계를 개발할 필요성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