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기자 이찬영 오민주
1967년 가수 윤복희가 패션쇼에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런웨이를 걸었고, 자신의 노래 앨범 재킷을 미니스커트 사진으로 장식했다. 그게 우리나라 미니스커트의 효시였다. 윤복희가 귀국 비행기 트랩을 내려 올 때부터 미니스커트를 입는 도발을 감행했다는 것은 CF 촬영을 위한 연출이었단다. 아무튼 그때 이후로 하의실종 패션, 오프숄더 패션을 놓고 세대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지금 할머니, 엄마들도 한 때는 노출 패션을 좋아했을 듯. 하긴 소크라테스가 걱정한 기원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오늘의 문명을 이뤘다는 역사적 사실도 있다. 패션에서도 세대간 '내로남불' 현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시빅뉴스 빅볼륨 팀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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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유교탈레반원리주의 국가 = 헬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