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팀 박상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일가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4년 '땅콩회항' 갑질사건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석방 후 그녀가 새 경영 인생을 시작하려는 찰나, 조현아의 친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와 어머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처럼 한진그룹 일가의 갑질이 직원들에 의해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갑에 대한 을의 반격'이라고도 부릅니다.
저작권자 © CIVICNEWS(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