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팀 김환정
지난 3월 6일 한국 프로농구 연맹(KBL)은 2018-2019시즌부터 남자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장·단신제'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장·단신제란 외국인 용병 선수들의 키를 장신 선수는 2m, 단신 선수는 1m86cm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이 기준에 맞지 않는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는데요. 농구는 키 큰 사람에게 유리한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키 큰 선수를 제한하는 이 제도는 그야말로 시대를 역행하는 제도인데요. 카드뉴스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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