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1-13 12:26 (수)
부산 일자리 정책 여기 다 있다, 제3회 일루와 페스티벌
상태바
부산 일자리 정책 여기 다 있다, 제3회 일루와 페스티벌
  • 취재기자 송순민
  • 승인 2019.05.08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1일 12시~ 7시 사직종합운동장서, 모든 연령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부산시가 2019 일루와 페스티벌을 5월 11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사직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아시아드 조각광장에서 개최한다(사진: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019 일루와 페스티벌을 5월 11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사직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아시아드 조각광장에서 개최한다(사진: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신개념 일자리축제인 ‘2019 일루와 페스티벌511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 있는 아시아드 조각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의 주요 일자리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일자리 정책 홍보월(Wall) 신발산업 홍보를 위한 부산신발 홍보 및 판매전 청년들의 출퇴근 및 창업 지원을 위한 부산청춘카(드림카, 희망카) 홍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체험 영화엑스트라 현장모집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 청년, 장년, 여성 등 계층별 일자리정책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한다. 어린이 치어단인 슈팅스타의 치어리딩 공연과 청년공동체라디오 051FM이 현장에서 부산시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퀴즈로 푸는 공개방송도 진행한다. 공개방송에는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과 시의원 3명도 참가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무대행사가 행사장에서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모든 참여자는 일자리다트 게임을 통해, 프로필 사진 촬영,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엽서, 푸드트럭 할인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다양한 행사와 경품이 준비된 만큼 가족단위 방문객도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역의 전문 일자리상담사들을 통해 전 연령층이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루와 카페를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심리 및 적성, 청소년의 꿈, 장년층의 창직, 경력단절여성과 예술인복지 등을 다룬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42억의 예산으로 진행하는 지역에 맞춘 대규모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민들이 부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체험하고 정보를 알 수 있게 하는 축제형 정책박람회.

축제에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관광컨벤션포럼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