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지자체와 힘 합쳐 청년 진료개발, 취·창업 체계적 지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에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정부,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이 긴밀하게 협업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개발 및 취·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서대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이름을 ‘아임 레디(I’M READY)’로 정하고 사상구 본교와 해운대구 센텀캠퍼스에 두 개의 사무소를 설치한다. 센터는 지원인력의 전문화, 산업체 수요기반 프로그램 개발, 청년들의 요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원스톱 진로지원을 위한 ‘탈무드(TalMUD)’ △여대생을 위한 ‘SMART WOMEN’ △인문계 학생들을 위한 ‘인·싸그램’ △콘텐츠 창업을 지원하는 ‘유니콘 팩토리’ △해외취업을 위한 ‘아자 road’ △청년정책 홍보를 위한 ‘루키-런 페스티벌’ 등이 있다.
동서대는 오는 15일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과 함께 대학일자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청년정책 페스티벌’을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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