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단체별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에서 오는 18일까지 2019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인큐베이팅」 공모 사업에 참가할 문화예술교육단체를 모집한다.
2019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인큐베이팅」 사업(이하 인큐베이팅 사업)은 초기 진입이 어려운 신규 문화예술교육단체의 발굴과 기존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2012년도부터 시작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서 확대되어 올해 처음 실시한다.
인큐베이팅 사업은 부산지역에 활동 연고를 둔 문화예술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 단체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생활문화본부장은 “이번 인큐베이팅 사업을 계기로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역량과 전문성을 끌어내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녹아들어 모두가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고유의 지역문화로 안착할 수 있도록 부산문화재단은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큐베이팅 사업지역은 2019년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비수혜 지역에 해당되는 강서구, 금정구, 남구, 북구, 사상구, 수영구, 연제구, 기장군 등 8개 구·군이며, 사업비는 단체별 최대 1,6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인큐베이팅 사업은 금일 오후 3시 중구 백산길 13(동광동) 한성1918 2층 교육실에서 개최되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참가 접수 완료 후 심의를 거쳐 오는 9월부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큐베이팅 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18일까지 부산문화재단 2층 문화교육팀으로 현장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인큐베이팅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