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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보름달, 부산에선 18시 50분에 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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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보름달, 부산에선 18시 50분에 뜰듯
  • 취재기자 박명훈
  • 승인 2021.09.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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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맑고 선선한 날씨 예상
추석 당일 비 소식 보름달 보기 어려울 수도
민족의 대명절 추석 하면 둥근 ‘보름달’이 떠오른다. 많은 사람들이 보름달을 기대하고 있는데 시빅뉴스에서 추석 연휴 월출 시간을 알아봤다.
한국 천문연구원의 내용을 참고해 추석 연휴동안 월출 시간을 조사했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한국 천문연구원은 이번 추석날 보름달은 부산에서 18시 50분에 떠오른다고 발표했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한국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첫날인 20일 수도권은 18시 33분 ▲부산 18시 22분 ▲대구 18시 25분 ▲광주 18시 31분 ▲제주 18시 31분으로 18시 30분 내외로 달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추석 당일인 21일 수도권은 18시 59분 ▲부산 18시 50분 ▲대구 18시 52분 ▲광주 18시 59분 ▲제주 19시 00분이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어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후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전까지 비가 그쳐 달을 볼 수 있다. 22일 월출 시간은 수도권 19시 24분 ▲부산 19시 16분 ▲대구 19시 18분 ▲광주 19시 25분 ▲제주 19시 27분으로 19시 이후에 달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가 지나간 뒤엔 21일을 제외하면 연휴 기간동안 맑고 선선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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