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적 폭력, 비하하는 언행, 다투는 장면 보여주기 등도 아동 정서학대 / 김예영 기자
상담전문가들은 우울증, 저장 강박증,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건강에 문제를 가진 성인들의 원인을 성장 과정에서 찾는다. 수면 아래의 빙산처럼, 우리도 모르는 우리의 또 다른 마음을 무의식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 마음의 상처는 우리의 무의식에 자리잡아 우리도 모르게 우리를 악마로 만든다. 폭력은 다 아는 인격 살인범이다. 언어, 방임 등에 의한 마음의 상처는 정서적 학대라고 한다. 폭력보다 더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동학대가 바로 정서학대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는 아동의 무의식에 상처를 남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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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모르게 우리를 악마로 만든다고 하죠...
폭력은 다 아는 인격 살인범으로. 언어, 방임 등에
의한 마음의 상처는 정서적 학대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