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도서관, ‘클래식과 함께...“, 23·24일 이틀 진행
경성대 구성원·지역주민 함께 참여 가능
경성대 구성원·지역주민 함께 참여 가능
1.베토벤 : 교향곡 5번 “운명”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대작곡가 베토벤의 대표적 작품이다. 교향곡(=심포니)은 관현악곡 중 가장 규모가 큰 장르. 연주는 독일계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영상).2.로드리고 : 기타 협주곡 <안달루시아> 1악장
로드리고는 기타를 협주곡 장르에 도입하여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한 스페인의 작곡가다. 그의 음악은 스페인 국민주의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신고전주의에 속하나, 현대적인 불협화음의 묘미를 잘 가미, 섬세하고 환상적인 시정을 느낄 수 있다. 연주는 4대의 클래식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합주(영상).3. 국악 협주곡 : 경기 민요 “뱃놀이”
국악 관현악단 + 25현 가야금의 협연이다. 25현 가야금은 전통가야금 보다 폭이 넓고 길이가 긴 개량 가야금. 줄은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합성재료를 사용, 음의 울림이 정확하고 음색이 부드럽다(영상).4.파헬벨 : 실내악곡 “캐논(Cannon in D)”
파헬벨은 바로크 시대의 유명한 오르가니스트&작곡가로 성가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생전 오르간 연주자로서의 높은 명성과 많은 제자들을 거느렸다. 연주는 “The piano guys”(더 피아노 가이즈). 2017년 1월 누적 11억뷰를 달성, 크로스오버계에 큰 화제를 일으킨 미국 그룹이다(영상).5.쇼팽 : 피아노 연습곡(=에튀드) “이별의 곡”
폴란드 태생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나올 수 있는 거의 모든 장르의 곡들을 수준 높으면서도 매우 서정 넘치게 작곡, ‘피아노의 시인’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연주는 피아노 + 바이올린(앙드레 류).(영상)6.로시니 :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中 ‘피날레’ 부분
이탈리아의 초기 낭만 오페라를 이끈 선구자. 1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 20년간만 오페라를 작곡한 뒤(총37곡) 이후엔 종교 음악과 가곡, 실내악 위주의 작곡 활동을 했다. 연주는 정명훈이 지휘하는 도쿄필 오케스트라 100주년 기념 콘서트)(영상).7.한국 가곡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 팝 가곡. 그의 음악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노래는 바리톤 송영창)(영상).8.드보르작 : 관현악곡 “슬라브 무곡 2번”
체코의 국민주의 음악가. 관현악과 실내악에서 체코의 보헤미안적인 민속적 색채와 선율을 잘 표현하고 있다. 대중에겐 8개의 피아노 독주곡 ‘유모레스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까지 그의 음악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슬라브 무곡집』의 구성 : 제1집(Op.46 8곡), 제2집(Op.72 8곡) 두 곡을 듣는다. 영화 <밀정> 삽입 장면과 오케스트라 연주 모습을 본다(영상).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051-663-5535.저작권자 © CIVICNEWS(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