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내일(9일)과 모레(10일)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 31도 이상 오르겠으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9일)과 모레(10일)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모레 오후부터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모레 오후부터 흐려져 밤에 비가 오겠다. 특히 내일 일부 중부내륙에서도 낮 기온이 34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상된다.
내일(9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8 ~ 34도 ▲부산·울산·경남 27 ~ 34도 ▲대구·경북 28 ~ 35도 ▲광주·전남 27 ~ 33도 ▲전북 31 ~ 34도 ▲대전·세종·충남 30 ~ 34도 ▲충북 32 ~ 35도 ▲강원 28 ~ 35도 ▲제주 25 ~ 27도로 예상된다.
내일(9일)은 원활한 대기 확신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 충북, 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보통) ▲인천(보통) ▲경기북부(보통) ▲경기남부(보통) ▲강원영서(보통) ▲강원영동(보통) ▲대전(보통) ▲세종(보통) ▲충북(보통) ▲충남(보통) ▲광주(보통) ▲전북(보통) ▲전남(보통) ▲부산(좋음) ▲대구(보통) ▲울산(좋음) ▲경북(보통) ▲경남(좋음) ▲제주(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