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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들과 해운대 역사투어를 해설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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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들과 해운대 역사투어를 해설사와 함께!
  • 취재기자 조재민
  • 승인 2020.07.0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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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소소한 여행을 담다’ 운영
동백섬·달맞이길·청사포·장산·센텀시티·마린시티까지
부산 해운대구는 향토해설사와 함께 '해운대, 소소한 여행을 담다(해소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 해운대구청 제공).
부산 해운대구는 향토해설사와 함께 '해운대, 소소한 여행을 담다(해소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 해운대구청 제공).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향토해설사와 함께 걸어서 해운대 명소를 둘러보는 ‘해운대, 소소한 여행을 담다(해소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소담’은 신청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0회에 1600여 명이 참여했다. 최소 7명 이상 단체나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향토해설사와 투어할 수 있다. 코스는 동백섬, 달맞이언덕, 센텀시티, 마린시티, 청사포, 장산 등 6개다. 코스별로 해당 장소와 관련된 역사, 전설, 건축물, 인물, 생태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이용시간은 평일과 주말, 밤에도 가능하며 학생, 학부모, 직장인,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동백섬과 마린시티 야경, 영화의전당과 센텀시티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신청은 해운대구 소통협력과(051-749-5631).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 평생학습관 늘배움터 홈페이지(www.haeundae.go.kr/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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