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8월 18일 '쌀의 날' 맞아 쌀 가공제품 소개
유해물질 제거한 '쌀점토' 등 눈길... 쌀 소비는 계속 감소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1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8월 18일로 지정된 ‘쌀의 날.’ 우리가 끼니 해결을 하는 데에 있어서 쌀은 어쩌면 ‘목숨’과도 같다. 하지만 주식으로 불려온 쌀이 조금씩 외면 받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 KOSIS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7.7kg으로, 2011년 71.2kg을 기록한 이후 9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량이 감소한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최근에는 쌀을 이용한 새로운 가공제품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가 된 쌀의 날을 맞아 농촌진흥청이 다양한 가공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쌀의 무한변신을 소개했다.
먼저 ‘쌀요구르트’는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토종 식물성 유산균을 쌀과 접목해 만든 것으로, 100% 순 식물성 요구르트다. 쌀요구르트는 총 아미노산 함량이 410.2mg/ 100g으로 일반 유산균 발효물에 비해 1.5배 이상 많다. 또 아미노산 종류도 23종으로 일반 유산균 발효물보다 7종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해물질 제거한 '쌀점토' 등 눈길... 쌀 소비는 계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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