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펜스룰로 차별받는 여성 이전에 미투운동으로 고통당한 무고피해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미투운동 전부터 있었으며 대부분이 성범죄자 꼬리표를 떼지 못 해 사회에서 왕따를 당했었다. 말 그대로 미투 ‘당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겠다는 움직임인데, 이에 대한 이해나 대책없이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을 보며 얼척없다. 무엇보다 표창원의 ‘잠재적 범죄자 시인’발언에 대해서도 상당히 실망스럽다.
펜스룰에 동의합니다. 쳐다보면 시선강간이됩니다,같은방향으로 걸어가면 잠재적 성범죄자가 자신을 아 온다고 합니다.옷이 예쁘다거나,외모에 대해 칭찬하면 성희롱이됩니다.상대방이 내 의도를 다르게 해석하거나 어느부분에서 불쾌감을 느꼈다면, 증거,증인,없이도 진술서 몇장으로 성범죄자 낙인 찍힙니다. 10년이 지나도 이렇게 마녀사냥 하듯이 낙인도 모자라 그 가족까지 신상털이 됩니다.회식때 무심코 남자동료든 여자동료 관계없이
단순히 던진 말이 그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면 전 성범죄자 됩니다.이런 상황에 위축되지 않는게 이상한 상황~
먹고살기 힘든세상. 어렵게 들어간 직장이다.
집에 가족들이 내 월급만 기다리고 있다.
괜한 시비거리로 내 밥줄 날라가면, 나만 억울하다.
회사에서 땅만보고 다니고, 메신저나 전화로만 업무처리하자.
괜히 분위기 생각해서 옷칭찬 화장칭찬 하지말자.
쓸데없이 히히덕거리지말자. 회사에서 보는 눈이 많다.
당신은 식구들을 책임지고,
노년을 대비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음을 기억하자.